삼성 청년 SW 아카데미 9기 SW 적성 진단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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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0일 일요일 오후 14:00부터 오후 16:20까지!!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

 

(이 글은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 페이지에 적힌 지원 과정 및 정보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문제 시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방금 전 코딩 테스트를 끝내고 왔다.

우선 시험에 시작하기 전에 정보 서약서를 작성했기 때문에,

적성 진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작성할 수 없어서 개인적인 느낌만 간단하게 작성하고자 한다.

 

1. 지루한 대기 시간

: 지속적으로 싸피에서 시험과 관련된 메일을 보내줬었고, 일주일 전에도 OT를 진행했었기 때문에 특별한 점이 없었다.

따라서 실제 시험을 보기 전 사전 환경 테스트 시간이 매우 길고 지루하게 느껴졌다.

(많은 인원을 통제해야 하는 것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함)

 

2. 사이트의 버벅거림

: 아무래도 많은 사용자가 접속을 동시에 하다 보니, 시작하자마자 페이지의 로딩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었다.

또한 나의 경우 유선 랜이 아니라 와이파이를 이용하다 보니 더욱 느렸던 것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문제를 풀이하는 동안에도 약간의 페이지 버벅거림이 느껴졌으나, 크게 지장을 주는 정도는 아니었다.

혹시라도 걱정이 된다면 유선 랜 환경을 추천한다.

 

3. 테스트 환경

: 주 노트북을 Mac OS를 사용했었기에, 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싸피에서 권장하는 Windows OS 환경을 구성해야 했다.

이에 따라 어려움은 없었지만 시험을 보는 것에 있어서 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어 보이기는 한다.

그 이유는 삼성에서 제시하는 시스템만 정상적으로 돌아간다면 시험을 보는 것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Mac 특성상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버전에 따라서 크롬과의 연동 환경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생각하면 Windows를 사용하는 것이 마음은 편하다.

(다시 말하지만 싸피에서 '권장'하는 것은 Windows이다!)

 

또한 개발 툴 버전도 사전 세팅한 상태로 시험을 봤는데, 삼성에서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 괜찮은 편이라서 굳이 개발툴을 사용하지 않고도 풀이가 가능했다. 따라서 취향에 따라서 개발툴 없이도 시험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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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시험의 난이도는 공부를 했다면 충분히 풀이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씁쓸하다......)

과연 에세이와 코딩 테스트의 반영 비율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확실한 것은 코딩 테스트는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공부를 해야 하는 부분이라는 것이다.

이번 시험의 결과를 떠나서 앞으로도 개발자로 취업하기 위해서는 코딩 테스트를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좋은 자극제 및 시발점이 된 시험이었다!